제천시, 동 지역 노후주택 리모델링…경로당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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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노후한 주택 또는 공동주택을 매입,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경로당을 확충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 경로당 신축 사업은 마을 부지가 확보돼 있어야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는데 마을 재산이 없는 같은 지역의 경우 용지 확보가 어려워 지난 5년간 90% 이상의 신축 사업이 읍·면 지역에 편중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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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노후한 주택 또는 공동주택을 매입,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경로당을 확충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 경로당 신축 사업은 마을 부지가 확보돼 있어야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는데 마을 재산이 없는 같은 지역의 경우 용지 확보가 어려워 지난 5년간 90% 이상의 신축 사업이 읍·면 지역에 편중돼 왔다.
시는 이러한 지역 간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 지난 1월 의림지동 홍인아파트 경로당과 2월 남현동 일동아파트 경로당이 개소했다.
이 사업은 신축 사업비 범위에서 매입과 리모델링비 지원이 가능하며,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민 동의가 필요하고, 민원 발생 최소화를 감안해 1층만 지원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그동안 마을 부지가 없어 어려움을 겪은 같은 지역 노인들을 위한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경로당 이용에 소외되는 노인이 없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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