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500명 청년에 '미래 청년 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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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신성장 산업에 특화된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500명의 취업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7일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신산업 중 온라인콘텐츠·제로웨이스트·소셜벤처 분야 190개 기업과 청년구직자 500명을 각각 선발하여 배치(매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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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신성장 산업에 특화된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500명의 취업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7일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신산업 중 온라인콘텐츠·제로웨이스트·소셜벤처 분야 190개 기업과 청년구직자 500명을 각각 선발하여 배치(매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 청년 일자리는 콘텐츠 사업, 제로웨이스트(기후환경) 분야와 같이 앞으로 일자리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돼 청년 선호가 높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신성장 분야 기업에서 6개월간 일하면서 경력을 쌓도록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부문별로 온라인 콘텐츠 100개 기업·청년 250명, 제로웨이스트 40개 기업·청년 100명, 소셜벤처 50개 기업·150명을 선발한다. 2022년 186개 기업, 지난해 203개 기업을 발굴해 해마다 청년 인재 555명을 연결했다.
참여 기업은 이달 25∼31일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에서 모집한다. 청년 구직자는 참여 기업이 확정되면 5∼6월 중 모집·선발해 기업과 연결한다.
선발된 청년은 사전직무교육을 받은 후 6월 중순부터 각 기업에 배치돼 6개월간 일하게 된다. 월급은 약 239만원(2024년 서울형 생활임금 기준)이며 4대 보험 가입은 전액 서울시가 지원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의 강점은 온라인콘텐츠·제로웨이스트·소셜벤처 세 가지 혁신 분야의 기업군을 모으고 해당 분야에 관심이 깊은 청년을 서로 연결해준다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청년의 수요에 더욱 귀를 기울여 지속적으로 고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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