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중앙도서관, '퇴근 후 한 책 읽기' 15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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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다음달부터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18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희망 1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정구정 도서관장은 "청년들이 독서회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가운데 자아 성장과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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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다음달부터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18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희망 1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접수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19세~39세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관내 청년들의 인문 교양을 함양시키고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제공을 위해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매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가운데 꾸준한 독서 생활화의 실천을 위해 독서 토론과 글쓰기 수업을 병행·진행한다. 내달 9일부터 6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학생, 직장인 등 낮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참가자를 위해 오후 7시부터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한다.
정구정 도서관장은 "청년들이 독서회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가운데 자아 성장과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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