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올해 ‘갓바위사거리~원주IC 사거리’ LED가로등 58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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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부순환로 갓바위사거리~원주IC 사거리' 2.1km 구간에 LED가로등을 설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이 빈번하지만, 가로등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다는 지적에 따라 그간 시가 LED가로등 설치를 추진해 온 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설치구간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원주를 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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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농작물 재배지 고려 …빛 가림 시설도 설치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부순환로 갓바위사거리~원주IC 사거리’ 2.1km 구간에 LED가로등을 설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이 빈번하지만, 가로등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다는 지적에 따라 그간 시가 LED가로등 설치를 추진해 온 곳이다.
작년에는 일부구간에 26등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오는 6월까지 58등을 추가로 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작년과 올해 시비 5억3000만 원을 들여 해당 구간에 LED가로등 84등을 구축하게 된다.
또 시는 가로등 설치구간 주변 농작물 재배지가 있는 점을 고려할 방침이다. 빛공해 피해예방을 위해 빛 가림시설도 설치한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설치구간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원주를 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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