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어르신 보살핀다…괴산군 맞춤형 돌봄서비스 추진

엄기찬 기자 2024. 3. 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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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입·퇴원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퇴원안정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괴산형 어르신 돌봄 특화사업의 하나로 병원 입·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노인에게 맞춤형 생활지원과 영양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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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식사 준비, 청소, 진료 동행 등 일상생활 지원
충북 괴산군이 입·퇴원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퇴원안정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입·퇴원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퇴원안정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괴산형 어르신 돌봄 특화사업의 하나로 병원 입·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노인에게 맞춤형 생활지원과 영양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읍면별로 돌봄봉사단을 꾸려 어르신들이 퇴원하고 몸이 회복될 때까지 장보기, 식사 준비, 청소 등의 가사 지원은 물론 병원 진료 동행 등 일상생활의 모든 부분을 지원한다.

앞서 괴산군은 사업 시행을 위해 수행기관인 괴산군노인복지관과 괴산성모병원, 서부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돌봄소통창구 또는 괴산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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