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천, 김의성 품으로…안컴퍼니 전속계약[공식]

장진리 기자 2024. 3. 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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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기천이 배우 김의성 손을 잡았다.

안컴퍼니는 김기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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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천. 제공| 안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기천이 배우 김의성 손을 잡았다.

안컴퍼니는 김기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안컴퍼니는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천후로 활약하고 있는 김기천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존재만으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배우와 함께 되어 기쁘다라며 "김기천이 작품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전폭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천은 1993년 영화 '서편제'로 데뷔, '직장의 신',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앵그리맘', '여왕의 꽃', '시그널', '동네변호사 조들호', '라이프 온 마스', '쌉니다 천리마마트', '동백꽃 필 무렵', '악의 꽃', '라켓소년단', '지리산', '구경이', '안나', '환혼', '결혼은 미친 짓이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부당거래', '7번방의 선물', '베테랑', '곡성', '이웃사촌', '길복순', '밀수'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인정받는 신스틸러다.

최근에는 영화 '외계+인 2부'에서 썬더(김우빈)를 찾는 이안(김태리)을 돕는 개또이 역으로 주목받았다.

안컴퍼니는 김의성이 CEO로 운영하는 연예기획사로, 김의성을 비롯해 김현진, 한이새, 표재겸, 김다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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