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여줘, Show me yourself!'…MBN Y 포럼 29일 개막

【 앵커멘트 】 찾아가는 청년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이 오는 29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더욱 화려한 연사들의 감동적인 강연과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행사인지 정태웅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2030 청년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이 오는 29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너를 보여줘, Show me yourself'라는 주제로 예년보다 훨씬 다채롭고 풍성한 컨텐츠로 단장했습니다.

1부는 다양한 셀럽들의 강연입니다.

치킨 사업의 무대를 세계 전역으로 넓히며 '치킨스칸'이라고도 불리는 BBQ 윤홍근 회장이 첫 연사로 나서 성공신화를 전달합니다.

뒤이어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가 '뭐가 고민이야? 실패의 쓴맛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도 털어놓습니다.

창업 귀재 조성우 대표와 충TV로 유명한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은 창업러와 일잘러 대표로 물러설 수 없는 끝장토론을 벌입니다.

2부는 유명 유튜버 피식대학과 함께하는 영상 자기소개 콘테스트입니다.

100초 동안 자신을 소개하는 영상을 15일까지 Y 포럼 홈페이지에 올리면 사전 심사를 거친 뒤 행사 당일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선정합니다.

▶ 인터뷰 : 피식대학 / 유튜버 - "안녕하세요, 피식대학입니다. 저희가 첫 진행을 맡았거든요. 상금이 1등한테 무려 500만 원. 3월 29일 현장에서 만나길 바래요."

걸그룹 오마이걸의 축하 무대로 마무리되는 Y 포럼의 자세한 내용은 Y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뉴스 정태웅입니다.[bigbear@mbn.co.kr]

영상편집 :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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