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와 함께한 '레게 나잇'···'밥 말리: 원 러브'가 선사한 따뜻한 이벤트

정지은 기자 2024. 3. 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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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가 '레게 나잇 with 하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개봉 전부터 기대를 높였다.

지난 5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된 '레게 나잇 with 하하'는 '밥 말리: 원 러브'(감독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의 앰버서더 하하가 직접 관객들과 만나 공연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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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 나잇 with 하하’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가 ‘레게 나잇 with 하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개봉 전부터 기대를 높였다.

지난 5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된 ‘레게 나잇 with 하하’는 '밥 말리: 원 러브'(감독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의 앰버서더 하하가 직접 관객들과 만나 공연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밥 말리: 원 러브'는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전설적인 무대와 나아가 세상을 바꾼 그의 뜨거웠던 삶을 그린 작품이다.

‘레게 나잇 with 하하’에서 하하와 대표적인 레게 가수 스컬, 쿤타는 밥 말리의 대표 곡인 ‘Could you be loved’와 스티븐 말리와 하하&스컬이 협업한 ‘Love Inside’를 공연,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했다. 하하는 “'밥 말리: 원 러브'는 밥 말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레게가 여러분 앞에 영화로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다”라는 말과 함께 레게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이어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흥을 끌어올린 하하는 “귀한 발걸음 감사하다. 이 시대 가장 필요한 사랑과 화합을 만나 보길 바란다”라며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밥 말리: 원 러브'는 오는 13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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