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화곡6동에 공동육아나눔터·장난감도서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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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화곡6동 금호어울림퍼스티어 종합보육센터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과 '장난감도서관' 3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과 육아정보를 나누면서 자녀를 함께 돌볼 수 있는 공간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두 시설이 공동육아와 정보 나눔의 장 역할을 하는 동시에 육아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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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화곡6동 금호어울림퍼스티어 종합보육센터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과 ‘장난감도서관’ 3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준회원이 된 후 6회 이상 정상 반납하고 센터에서 진행하는 부모교육을 수료하면 정회원으로 전환된다. 정회원은 장난감 3점을 10일간 빌릴 수 있다.
구는 앞서 화곡1·8동과 발산동에서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이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2019년 화곡8동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의 이용인원은 2만4000여명이다. 발산동과 화곡1동의 장난감도서관 1·2호점은 지난해까지 2만4200건 넘는 장난감을 대여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두 시설이 공동육아와 정보 나눔의 장 역할을 하는 동시에 육아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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