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원' 이천수, 원희룡 전 장관과 계양체육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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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인천 계양을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배구장을 찾았다.
이천수는 6일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2023-20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인천 계양체육관을 방문했다.
최근 이천수는 원 전 장관을 돕기 위해 후원회장을 맡았다.
이천수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중단으로 존폐 위기에 몰린 제주여고 축구부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원 전 장관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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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인천 계양을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배구장을 찾았다.
이천수는 6일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2023-20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인천 계양체육관을 방문했다. 원 전 장관과 함께였다.
최근 이천수는 원 전 장관을 돕기 위해 후원회장을 맡았다. 지난달 22일 원 전 장관의 출근길 인사에 동행하는 등 선거 캠페인을 함께 했다.
이천수는 인천과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인천 부평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현재 거주지도 인천 청라국제도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 전 장관과 인연은 약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천수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중단으로 존폐 위기에 몰린 제주여고 축구부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원 전 장관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날 경기의 승자는 인천 연고의 대한항공이 아닌 서울 연고의 우리카드였다.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 대 0(25-21 26-24 25-23)으로 제압했다.
계양=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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