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외국인 전용 클럽서 미등록 외국인 70명 적발 외

KBS 지역국 2024. 3. 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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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지난 3일 영암의 한 외국인 전용클럽 합동 단속을 벌여 불법 취업한 직원과 손님 등 미등록 외국인 70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출입국 외국인 사무소는 미등록 외국인 70명은 강제 퇴거 시키고, 고용주인 40대 한국인 남성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광주시, 불법 부동산 중개 행위 합동 단속

광주시는 연말까지 지역 공인중개업소 3천 8백여 곳을 대상으로 무등록·무자격자의 중개 행위와 이중계약서 작성 등을 중점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위법 사실이 확인될 경우 중개업 등록 취소나 업무 정지, 형사 고발 등의 조치가 이뤄집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공인중개사무소 8백여 곳을 점검해 4백 65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 예방활동 추진

광주경찰청이 신학기 교육청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에 맞춰 학교폭력과 마약, 도박 등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광주경찰청은 "학교 폭력 전담조사관 50명과 협력해 학교 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난임 부부 80명 한방 치료비 지원

광주시가 난임부부 80명에게 약제비와 혈액검사비 등 1인당 최대 124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부부로, 광주시 한의사협회에 신청하면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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