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與조명희, ‘삼국유사 문화 콘텐츠 산업 개발·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추진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3. 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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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을 출마한 조명희 예비후보가 군위군 총선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현대적이고 지능형 시설을 갖춘 스마트 산업단지를 조성, ICT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을 지원하고 스마트 시티 기술을 활용해 군위 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삼국유사 문화 콘텐츠 산업 개발 및 스마트 산업단지' 공약을 통해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해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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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을 출마한 조명희 예비후보.[사진출처 = 조 의원실 제공]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을 출마한 조명희 예비후보가 군위군 총선 공약을 제시했다.

6일 매경닷컴 취재 결과, 조 예비후보는 “삼국유사 문화 콘텐츠 산업 개발 및 스마트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삼국유사 문화 콘텐츠 산업 개발 △신공항과 연계한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스마트 농업밸리 사업추진 등 군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해 적극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위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군위의 삼국유사 역사·문화 콘텐츠 산업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각국사 일연’ 삼국유사 저술 ‘인각사’의 고장 삼국유사 문화에 기반한 창작 및 문화예술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함과 문화예술 작품 제작과 관련된 장비 및 시설 향상을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등 지역 예술가 및 창작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통해 협력과 경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경제와 생태계의 상생을 위한 생태환경 보전과 삼국유사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콘텐츠 개발 및 테마파크 활성화(삼국유사 배움터 복합문화공간 운영 연계)와 디지털 아카이빙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신공항과 연계한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복합문화공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적이고 지능형 시설을 갖춘 스마트 산업단지를 조성, ICT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을 지원하고 스마트 시티 기술을 활용해 군위 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삼국유사 문화 콘텐츠 산업 개발 및 스마트 산업단지’ 공약을 통해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해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 예비후보는 글로벌 스마트 농업밸리 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업 혁신 지역으로 도약 계획을 위해 디지털(ABB) 농산업 혁신허브 조성, ABB 팜 산업단지 조성, 노지 디지털(ABB) 팜 영농단지 조성, 기능성 농산물 생산단지 조성, 대구형 도시농업 밸트 조성, 첨단농업밸리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등 첨단농업 산업의 발전을 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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