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동해시, 스토킹 예방·피해자 지원 대책 추진 외

KBS 지역국 2024. 3. 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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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이어서 강릉입니다.

동해시가 스토킹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동해시는 최근 스토킹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스토킹 범죄 피해자 치료와 법률 상담 등 다양한 관련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최근 동해시에서 발생한 스토킹 범죄는 2022년 44건에서 지난해에는 51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강릉시, 안인항 응급 복구 이번 주 마무리 전망

최근 항구에 쌓인 모래로 어선 입출항 등에 차질을 빚은 강릉 안인항에 대한 응급 복구가 이번 주에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강릉시는 지난달(2월) 24일부터 안인항 안에 쌓인 모래를 퍼내, 인근 시유지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안인항 모래 퇴적의 원인을 찾기 위해 추가 분석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속초시, 토지·임야대장 한글화 변환 사업 추진

속초시가 일제 강점기 일본식 한자 등으로 표기된 토지와 임야대장을 한글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8월까지 7천여만 원을 들여 토지와 임야대장 3만 6천여 장을 한글로 바꿔 전산화합니다.

일제 강점기부터 작성된 토지·임야 대장은 대부분이 일본식 한자 등으로 표기돼 있어, 시민들이 이해하는 데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정선군, 학교 우유 무상급식 지원 사업 추진

정선군이 학교 우유 무상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3억 5천만 원을 들여 유치원생 95명과 초·중·고등학생 2,404명에게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우유를 급식 지원합니다.

또 학교 여건에 따라 치즈와 발효유 등을 주 2회 이내로 제공하고, 영양 교육 등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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