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상식] 치솟는 안전자산 '금(GOLD)'
치솟는 안전자산 '금(GOLD)'
금(GOLD) 원소기호 Au, 원자번호 79번 황색의 광택이 있는 금속으로 구리 다음으로 인간이 가장 먼저 사용한 금속이다.
공기나 물에 의해 부식되지 않아 예로부터 귀하게 취급받았고 고대 이집트인들은 신성한 태양신과 연관시켰다
파라오인 투탕카멘이 죽자 100㎏이 넘는 황금관과 마스크를 만든 것도 이 같은 믿음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금은 '진짜 화폐'였다 오랫동안 부와 권력을 상징했고 욕망을 채우기 위한 투자 대상이었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처음으로 금을 화폐로 사용했고 이 제도를 로마인도 이어받았다.
금화가 주목받으면서 납을 금으로 바꾼다는 연금술도 수백 년에 걸쳐 난무했다.
만유인력 이론을 정립한 아이작 뉴턴이 물리학을 접고 연금술에 몰두한 것은 금이 인간을 얼마나 유혹했는지를 방증한다.
금이 반짝이면 경제의 재앙 신호, 금은 화폐가치와 반대로 움직인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투자자금은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으로 옮겨가게 된다.
제작 : 김태형[thkim@ytn.co.kr]
AD : 심혜민
#금 #안전자산 #경제 #금리
YTN 김태형 (th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줄건 줘"...안경 빼앗긴 한동훈의 '스킨십' 행보 [Y녹취록]
- "천장에 용변 보는 모습 훤히 비쳐"...신설 휴게소 화장실 '경악'
- “이혼했지만 생활비 줘” 전처 스토킹한 70대 노인 전자발찌 부착
- 스웨덴 연구팀 "수면 시간 부족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 ↑"
- 고령에 불안한 바이든...민주당 지지층이 원하는 후보는 따로 있다? [Y녹취록]
- "최태원, 도저히 이럴 수 없다"...재판부도 이례적 질타 [Y녹취록]
- "우리 집 주인도 중국인?"... 외국인 보유 주택 9만 호 넘어 [앵커리포트]
- TBS, 오늘부터 '지원금 0원'...정치 풍랑 속 폐국 위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