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11일부터 '3월 임시회'… 재해·장애 등 민생조례 처리

정민지 기자 2024. 3. 6.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구의회가 이달 11-15일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민생 조례 처리에 나선다.

조례안 등 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사업지 현장도 방문한다.

발의된 민생 조례에는 재해·화재와 장애·질병 등 구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대덕구의회 의원들. 대덕구의회 제공

대전 대덕구의회가 이달 11-15일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민생 조례 처리에 나선다. 조례안 등 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사업지 현장도 방문한다.

발의된 민생 조례에는 재해·화재와 장애·질병 등 구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조례는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박효서 의원)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대웅 의원) △반려식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석광 의원)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기흥 의원)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영자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안(유승연 의원) 등이다.

구의회는 대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 중인 장동문화공원과 시범운영 중인 석봉복합문화센터 현장도 방문한다.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홍태 대덕구의장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공자의 '정명론'(正名論)을 되새겨야 할 때"라며 "공직자 모두 각자 맡은 자리에서 본분에 더 집중하도록 우리 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