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올해 상반기에 1100명 뽑는다

염창현 기자 2024. 3. 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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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상반기에 사원 1100명을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신입 사원 1057명, 전문·경력직 43명이다.

직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의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문희 공사 사장은 "창의적인 인재들이 우리나라 철도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게 공정하고 엄정하게 채용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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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1057명, 전문·경력직 43명 선발… 18~20일 접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상반기에 사원 1100명을 채용한다.

6일 공사는 신규 직원 모집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채용 규모는 신입 사원 1057명, 전문·경력직 43명이다. 이 가운데 신입 사원은 공개경쟁 채용(817명)과 제한경쟁 채용(240명-자격증 20명·보훈 등 취업 지원 대상자 130명·장애인 90명)을 통해 선발한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사무영업 375명, 운전 74명, 차량 220명, 토목 154명, 건축 34명, 전기통신 200명 등이다. 아울러 지역 우수 인재를 뽑자는 취지에서 전국을 6개 권역(부산경남권·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권)으로 나눠 전형을 시행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옥.


채용 절차는 서류검증과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격 후 5주간의 채용형 인턴 과정을 수행하면 별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최종 임용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철도 서비스와 안전 강화를 위해 관련 업무 역량이 있는 전문·경력 직원도 선발한다. 지원할 수 있는 분야는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시민 안전, 소방,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등이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8일 오후 2시부터 20일 오후 2시까지다. 공사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으로만 신청을 받는다. 직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의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문희 공사 사장은 “창의적인 인재들이 우리나라 철도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게 공정하고 엄정하게 채용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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