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초등 아동 대상 방과 후 돌봄체계 강화…다함께돌봄센터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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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올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의 안전한 등원을 위해 등원 지원 차량을 운행하고 맞벌이 가구를 위한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다.
과천5통 마을회관 건물에서 운영 중인 과천동 다함께돌봄센터는 주변 초등학교와의 거리가 다소 멀고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과천초등학교에서 과천동 다함께돌봄센터로 운행하는 차량을 지원한다.
해당 차량은 매일 하교시간에 맞춰 1회 운행하며 차량 이용 희망 아동은 학교 정문에서 대기 중인 차량 동승자와 함께 승차 장소인 과천시 가족센터 주차장으로 이동해 차량에 탑승하면 된다.
이용 신청은 과천동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화 및 방문해 할 수 있다.
중앙동 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부터 보건복지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 센터로 선정돼 운영시간을 학기 중 4시간, 방학 중 3시간 더 늘려 운영한다.
이번 연장 운영으로 중앙동다함께돌봄센터는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방학 중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신계용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마을돌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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