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 신인 다니엘 지칼, 박재범과 만남…"본받고 싶어"

고승아 기자 2024. 3. 6.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인 가수 다니엘 지칼(Daniel Jikal)이 박재범과 만났다.

공개된 영상 속 다니엘 지칼은 박재범과 인사를 나누자마자 "선배님의 음악이 아니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없었을 거다"라며 "너무 본받고 싶다"고 팬심을 내비쳤다.

특히 박재범은 다니엘 지칼의 톤과 바운스를 극찬하며 "춤추고 싶은 비트다. 타이트하게 가다가 나중에 풀어줄 줄도 안다"라며 "개성이 있고, 이런 노래를 할 줄 몰랐는데 놀랐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지칼(피네이션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가수 다니엘 지칼(Daniel Jikal)이 박재범과 만났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지난 5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니엘 지칼의 처음 뵙겠습니다'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다니엘 지칼은 박재범과 인사를 나누자마자 "선배님의 음악이 아니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없었을 거다"라며 "너무 본받고 싶다"고 팬심을 내비쳤다. 이어 그의 데뷔곡 '프레시'(Fresh)를 들은 박재범은 연신 음악에 몸을 맡기며 호평을 쏟아냈다.

'프레시'는 작사, 작곡부터 뮤직비디오 디렉팅까지 모두 다니엘 지칼의 손을 거친 자작곡이기에 더욱 뜻깊다.

특히 박재범은 다니엘 지칼의 톤과 바운스를 극찬하며 "춤추고 싶은 비트다. 타이트하게 가다가 나중에 풀어줄 줄도 안다"라며 "개성이 있고, 이런 노래를 할 줄 몰랐는데 놀랐다"고 했다.

음악을 하기 위해 한국행을 선택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 다니엘 지칼은 궁금한 게 있냐는 박재범의 질문에 한국 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내재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말고 문화를 받아들이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박재범의 답변에 다니엘 지칼은 진심으로 공감하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다니엘 지칼의 처음 뵙겠습니다'는 다니엘 지칼이 평소 존경하던 선배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다. 첫 게스트로 독보적인 알앤비(R&B) 감성의 소유자 박재범이 출연한 만큼, 앞으로 계속될 게스트를 향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지털 싱글 '프레시'를 통해 정식 데뷔한 다니엘 지칼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