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우면서 끊는다"...HR메디컬, 식약처 허가 금연보조제 '엔드퍼프' 출시

문다애 2024. 3. 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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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메디컬은 세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금연보조제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엔드퍼프(End-puff)'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국제규격(GLP) 인증기관을 통해 진행된 13주 반복흡입독성시험과 소핵시험 결과 엔드퍼프는 ▲혈액학적 및 혈액생화학 검사 ▲안과학적 검사 ▲장기중량 측정 ▲병리조직학적 검사 ▲소핵 유발 여부 등에서 이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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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식약처 허가 베이핑용 흡연습관개선보조제
독성 및 인체적용시험 통해 안전성·유효성 확보
HR메디컬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HR메디컬은 세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금연보조제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엔드퍼프(End-puff)’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엔드퍼프는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을 통해 흡연습관을 개선하는 제품으로, 니코틴을 함유하지 않았다. 금연실패 주요 요인인 습관적 행동과 기존의 금연보조제가 안고 있는 문제를 극복한 새로운 개념의 금연보조제다.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피우면서 금연을 시도할 수 있어 습관과 스트레스, 사회적 유대관계로 인한 흡연 등 금연 시도 시 부딪히는 장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가통계포털 2018년도 자료에 따르면 금연 실패 요인으로 52.6%가 넘는 흡연자들이 ‘스트레스’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답했고, ‘기존 피우던 습관’ 때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3.7%였다.

HR메디컬 측은 엔드퍼프가 기존 흡연 행동을 유지하면서 니코틴 의존을 줄이며, 자연스럽게 금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금연의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엔드퍼프는 독성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 과학적 검증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했다.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국제규격(GLP) 인증기관을 통해 진행된 13주 반복흡입독성시험과 소핵시험 결과 엔드퍼프는 ▲혈액학적 및 혈액생화학 검사 ▲안과학적 검사 ▲장기중량 측정 ▲병리조직학적 검사 ▲소핵 유발 여부 등에서 이상이 없었다.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에서 안전성 평가를 위해 6주간 진행된 인체적용시험 결과 폐활량 평균값이 증가했으며, 혈액검사 상 안전성에 문제없음이 확인됐으며 6주 차에 금단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금연보조제 전문의약품은 구역, 구토, 소화불량, 어지러움, 두통 등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전문의약품의 경우 구역, 구토, 소화불량, 어지러움, 두통 등의 부작용 사례가 나타나고 있고, 일반의약품인 금연껌과 니코틴 패치 등 니코틴 대체요법은 니코틴 의존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구역, 두통, 수면장애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연초, 궐련형 금연보조제 등 의약외품은 타르와 일산화탄소 등은 유해물질이 발생하고 불쾌한 사용감 등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HR메디컬은 추가적인 임상시험을 진행해 임상자료 구축 확대에 나선다. 나아가 더욱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의 금연지원 프로그램에 포함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득상 HR메디컬 대표는 “신개념 금연보조제로서 엔드퍼프가 금연 성공률의 증가를 통해 금연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개인의 삶의 질은 물론 공중 보건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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