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제3대 노동이사 남인영 안전관리실 과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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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3대 노동이사에 남인영 안전관리실 과장이 발탁됐다고 6일 밝혔다.
남 신임 노동이사는 이날 경과원 원장실에서 강성천 경과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교부 받았다.
남 노동이사는 2021년 10월 경과원에 입사해 현재까지 안전관리실에서 재직 중이다.
경과원은 이번 이사 선임에 앞서 지난 1월 12일부터 노동이사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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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3대 노동이사에 남인영 안전관리실 과장이 발탁됐다고 6일 밝혔다.
남 신임 노동이사는 이날 경과원 원장실에서 강성천 경과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교부 받았다. 임기는 2026년 3월 2일까지다.
경과원은 이번 이사 선임에 앞서 지난 1월 12일부터 노동이사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이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경기도에 임명 제청했다.
남 노동이사는 “직원들 건강 뿐 아니라 안전관리,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며 실무와 이사 역할을 모두 완수하는 실무형 이사가 되겠다"며 “특히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해 임원에게 노동자의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공공기관 노동이사제는 노동자대표가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 산하 공사·공단 및 100명 이상의 출자·출연기관은 노동이사 1명을 둬야 한다.
[박진영 기자(bigmanjyp@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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