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9~24세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시행...29일까지 신청·접수

경기=이민호 기자 2024. 3. 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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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9~24세 청소년에게 물품 또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2024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은둔청소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등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 등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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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9~24세 청소년에게 물품 또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2024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은둔청소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등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 등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29일까지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및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특별지원으로 결정되었을 경우 신청인에게 서면통보 한다.

지원 항목은 △생활지원(월 65만원 이하) △건강지원(연 200만원 이하) △학업지원(수업료, 학교운영비, 검정고시, 학원비 등) △자립지원(월 36만원 이하) △활동지원(월 30만원 이하) △법률지원(연 350만원 이하) △상담지원(30만원 이하, 심리검사비 연 40만원) 등 청소년 1인 1항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올해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의결 후 5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군포시청 전경./사진제공=군포시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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