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의 품격을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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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관광지 대천해수욕장에 4성 호텔 시대가 개막돼 해수욕장의 품격을 높이게 됐다.
호텔 쏠레르 김관호 대표는 "충청권 유일의 4성 호텔로 품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과 지역주민들과도 협력해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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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 4가지 타입 객실 구성
[보령]대한민국 대표관광지 대천해수욕장에 4성 호텔 시대가 개막돼 해수욕장의 품격을 높이게 됐다.
호텔 쏠레르는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4성 호텔 승인을 받아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 갔다.
충남 유일의 4성 호텔로 승인받은 호텔 쏠레르는 대천해수욕장 중앙부의 머드광장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100개의 전 객실이 대천해수욕장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고급호텔로 연간 2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대천해수욕장의 품격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호텔 쏠레르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60여 명의 직원들이 친절과 봉사의 마음가짐으로 고객을 응대한다.
이 호텔의 가장 큰 특징은 각 객실 출입문을 열고 입실하면 창문 커튼이 자동으로 열려 서해바다를 한 눈에 바라다 볼 수 있고, 고급호텔에서만 가능한 룸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 동료 등 8인이 사용할 수 있는 쏠레르 스위트 룸을 비롯해 4가지 타입의 객실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투숙객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1층의 피트니스 쎈터는 투숙객을 위한 전용공간이며,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400㎡ 규모의 키즈 라운지는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다.
특히 키즈 라운지는 어린 아이를 키우는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령시민들에게는 10% 할인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하 1층에는 400석 규모의 연회장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회의와 세미나가 가능하고 2층에는 50석 규모의 한식당, 150석 규모의 양식당, 200석 규모의 웨딩홀을 갖추고 있어 각종 행사가 가능하다.
호텔 쏠레르는 지역 특성을 살리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인근 서해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산물로 메뉴를 개발하고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자신 있게 제공하는 대표메뉴 해물전골은 서해안의특산물인 낚지, 키조개, 꽃게를 비롯해 참가리비를 주 재료로 하고 가격도 저렴해 투숙객이나 일반 이용객들에게도 인기다.
보령시민들에게는 호텔 투숙료 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호텔 쏠레르 김관호 대표는 "충청권 유일의 4성 호텔로 품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과 지역주민들과도 협력해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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