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부교육지원청에 계양구 편입…관할구역 개편

김상연 2024. 3. 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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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계양구를 기존 서부교육지원청에서 북부교육지원청 관할로 편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와 함께 계양구의 교육·학예 관련 사무를 담당하고 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만 맡게 됐다.

시교육청은 앞서 검단신도시 개발 등으로 서구의 교육행정 수요가 급증해 효율적인 대응이 어렵다고 보고 관할구역 재지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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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교육·학예사무 인계·인수식 [인천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계양구를 기존 서부교육지원청에서 북부교육지원청 관할로 편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와 함께 계양구의 교육·학예 관련 사무를 담당하고 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만 맡게 됐다.

이관 규모는 계양구 공·사립 학교 88개교와 학생 2만7천341명, 교원 1천255명, 지방공무원 140명, 교육공무직 740명 등이다.

시교육청은 앞서 검단신도시 개발 등으로 서구의 교육행정 수요가 급증해 효율적인 대응이 어렵다고 보고 관할구역 재지정에 나섰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구와 학생 수 변동 추이를 예측해 선제 대응 차원에서 개편을 추진했다"며 "인천 모든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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