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박용수 회장 둘째 딸 박소영 각자대표 선임
유진우 기자 2024. 3. 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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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골든블루가 최근 박용수 회장 둘째 딸 박소영 이사를 각자대표이사로 임명했다.
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골든블루는 지난달 16일 이사회에서 박 이사를 박 회장과 함께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박 회장은 2022년 첫째 사위 김동욱 전 대표 사임 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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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골든블루가 최근 박용수 회장 둘째 딸 박소영 이사를 각자대표이사로 임명했다.
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골든블루는 지난달 16일 이사회에서 박 이사를 박 회장과 함께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박 회장은 2022년 첫째 사위 김동욱 전 대표 사임 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러나 70대 고령이다. 이 때문에 이번 각자대표 선임이 경영권 승계 첫 단추일 가능성이 크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박 대표는 골든블루 제2 도약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주도할 예정”이라며 “한국 문화와 전통을 주류 사업에 조화롭게 연계해 골든블루가 백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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