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기 청소년 흉터 제거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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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 흉터 제거 지원 사업'은 외상으로 인한 흉터나 문신으로 심리적 고통을 겪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시작한 사업이다.
흉터 제거 치료비와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청소년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수혜자로 선정되면 지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심리상담 서비스와 흉터 제거 치료비를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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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민 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상처 제거 치료를 받은 30명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심리적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만 9~24세)으로 소득수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사례판정위원회에서 신청자의 참여 동기 및 의지 등을 평가해 수혜 대상자를 선정한다. 수혜자로 선정되면 지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심리상담 서비스와 흉터 제거 치료비를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상·하반기로 나눠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하반기 신청 기간은 6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 관심 있는 지원자는 경기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고영미 청소년 과장은 “청소년들이 상처로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외상이나, 심리적 상처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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