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보행환경"…대구 서구, 경관개선사업 추진

정재익 기자 2024. 3. 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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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6일 대구시 서구에 따르면 지역 내 신축 아파트단지 입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주변 골목길에 사업비 3억원(시비)을 투입해 LED 경관조명 시설물과 타일아트 등을 설치한다.

지난해 도시경관개선사업 주요 성과로는 구새방지하차도·수정아파트 담장 경관개선과 경운중, 이현·평리초 통학로 주변 경관개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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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서구 평리초등학교 주변 경관이 개선된 모습. (사진=대구시 서구 제공) 2024.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6일 대구시 서구에 따르면 지역 내 신축 아파트단지 입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주변 골목길에 사업비 3억원(시비)을 투입해 LED 경관조명 시설물과 타일아트 등을 설치한다.

또한 원고개 어린이 놀이터와 서부고·평리중 주변 옹벽을 개선해 학생과 주민에게 깨끗한 보행 공간을 제공한다.

지난해 도시경관개선사업 주요 성과로는 구새방지하차도·수정아파트 담장 경관개선과 경운중, 이현·평리초 통학로 주변 경관개선 등이다.

어두운 도심 밤길도 경관조명으로 밝혔다. 북비산로 서대구 중학교 앞에 열주등과 스톤라이트를 조성했고 서대구역사 진입부에 있는 와룡로 가로등에 조명등을 설치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유동 인구가 많고 주인 이용도가 높은 보행공간 경관을 개선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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