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 세탁소 화재…60대 직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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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 3분쯤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의 한 세탁소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20분 만인 오전 11시 23분쯤 초진(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됐다.
이 불로 세탁소 근무자 60대 남성 A 씨가 대피하는 과정에서 허리를 다쳤다.
A 씨와 함께 근무 중이던 나머지 직원 4명은 무사히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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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6일 오전 10시 3분쯤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의 한 세탁소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20분 만인 오전 11시 23분쯤 초진(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됐다.
이 불로 세탁소 근무자 60대 남성 A 씨가 대피하는 과정에서 허리를 다쳤다. A 씨와 함께 근무 중이던 나머지 직원 4명은 무사히 대피했다.
또 한때 검은 연기가 인근 빌라와 아파트로 번지면서 45건에 달하는 119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14분 만인 오전 10시 17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 현장에 장비 42대와 인력 12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낮 12시 5분쯤 해제됐다.
해당 세탁소는 철골조로 이뤄진 1층 규모(연면적 622.4㎡) 건물이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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