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학교 2024 진로 플래닝 캠프 큰 호응

서희원 기자 2024. 3. 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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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대학교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2024학년도 진로 플래닝 캠프를 열었다.

2024학년도 신입생과 전문학사 학위 과정 2학년, 전공심화 학위 과정 재학생 등 전교생이 참가한 이번 진로 플래닝 캠프는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통합 개최해 온 대규모 학생 참여 행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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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주요 분야 진로 탐색
[거창=뉴시스] 한국승강기대학교 진로 플래닝 캠프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2024학년도 진로 플래닝 캠프를 열었다.

2024학년도 신입생과 전문학사 학위 과정 2학년, 전공심화 학위 과정 재학생 등 전교생이 참가한 이번 진로 플래닝 캠프는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통합 개최해 온 대규모 학생 참여 행사 중 하나다.

이는 대학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승강기 산업의 미래 지속 발전 가능성을 공감하고 여러 직무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을 시작해 빠르고 성공적인 취업에 이르게 한다는 한국승강기대학의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24학년도 진로 플래닝 캠프는 승강기 주요 기업 대표와 졸업 동문의 영상 인사를 시작으로 승강기 전문 인력으로서 갖춰야 할 마음 가짐과 불황 없이 지속 발전하고 있는 승강기 산업에 대한 바른 이해, 한국승강기대학을 졸업한 후 진출할 승강기 여러 분야에 대한 안내와 준비 과정 등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신입생을 격려하고 재학생과 함께할 수 있는 친교의 시간에 이어 아카펠라 그룹 ‘라 비타’와 댄스 그룹 ‘플라이위드미’의 공연 등이 이어져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승강기대학교를 졸업해 승강기 분야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설치 자회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 동문들이 함께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신입생과 재학생의 질문 세례가 쏟아지며 진로 플래닝 캠프의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이를 두고 이경걸 한국승강기대학교 진로취창업센터장은 “우리 대학의 진학을 결심한 학생들은 이미 승강기 분야로 진출하려는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추고 있기에 신입생, 재학생 할 것 없이 자신의 진로와 승강기 산업 전반과 현업 종사자로서 필요한 요건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풀이 했다.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한국승강기대학교 진로 플래닝 캠프 선배 동문과의 대화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승강기대학교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매년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대학은 신입생이 된 순간부터 승강기 전문 인력의 자질을 함양해 성공적인 취업에 이르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높은 취업률도 중요하지만 승강기 분야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안정적인 중소중견 기업으로의 진출을 도와 취업의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최근 더욱 심각해진 지방대학과 이공계열 기피 현상에도 불구하고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지난해보다 더 높은 충원율을 달성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 마이스터 대학 지정, 글로컬 대학 지정,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 지정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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