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웍스, MWC 2024서 도심형 메타버스 등 ‘K-가상현실’ 기술 뽐내

윤진우 기자 2024. 3. 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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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웍스가 공개한 STAR-XR는 문화와 행정, 교육, 금융, 관광 등 다양한 도심 서비스를 메타버스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이번 MWC에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확인한 동시에 K-가상현실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세계적인 통신사와 IT 업체 등이 가상현실 시장에 미래가 있다고 보는 만큼 디지털트윈과 AI, 메타버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 및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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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웍스 MWC 2024 전시 부스 모습. /네비웍스 제공

가상훈련 플랫폼 전문기업 네비웍스는 6일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 참가해 도심형 메타버스 플랫폼인 ‘STAR-XR’과 디지털트윈 관제 플랫폼인 ‘메타아이즈’ 등을 성공적으로 전시했다고 밝혔다.

네비웍스가 공개한 STAR-XR는 문화와 행정, 교육, 금융, 관광 등 다양한 도심 서비스를 메타버스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메타버스 서울과 택스 스퀘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업 등 서비스를 통해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고 있다.

메타아이즈는 디지털트윈과 AI, 관제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현실과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스마트시티와 방산‧우주 분야의 스마트 관제에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의 기계와 장비, 사물 등을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의미한다. 실제 제품을 만들기 전 모의시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용된다.

네비웍스의 전시 부스에는 글로벌 통신사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STAR-XR 등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온 바이어들은 디지털트윈 관제 플랫폼과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이번 MWC에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확인한 동시에 K-가상현실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세계적인 통신사와 IT 업체 등이 가상현실 시장에 미래가 있다고 보는 만큼 디지털트윈과 AI, 메타버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 및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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