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작업병 걸렸다"…직접 만든 콜라주 작품 공개 '깜짝'('구해줘 홈즈')

▲ 제공|MBC '구해줘 홈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양세찬이 '작업병'에 걸렸다며 직접 작업한 콜라주 작품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낸다.

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문세윤과 양세형 그리고 양세찬이 사랑꾼 부부의 신혼집을 찾으러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신혼집을 찾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 부부는 소개팅으로 만나 3일 만에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9개월 만에 결혼에 성공했다고 말한다. 현재 의왕시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는 최근 남편이 동두천시로 직장을 옮기면서, 출·퇴근 시간만 4~5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들은 달달한 신혼 생활을 되찾고자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동두천시와 경기 북부 지역을 희망했다. 또, 채광 좋고 뷰가 뻥 뚫린 집을 원했으며, 홈 짐 공간 또는 산책로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로 3억~4억 원대로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의 양세찬은 의정부시 호원동으로 향한다. 혼자서 발품을 팔게 된 양세찬은 “오늘은 브이로그 느낌으로 혼자 진행을 하겠다.”고 말하며,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때 마침 양세찬을 알아본 아파트 주민은 “지하철 장암역과 망월사역이 있고, 길 건너 도봉산과 수락산이 있어 살기 좋다“며 주민 생생 인프라를 입증했다고 한다.

집 안을 둘러보던 양세찬은 집주인의 화실을 발견하고는 자신도 최근 작업병에 걸렸다고 고백한다. 그는 “안 쓰는 잡지를 활용해서 콜라주 작품을 만들고 있다.”며 그 동안 만들어 놓은 작품을 공개한다. 양세찬의 작품을 확인한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양세찬의 숨겨진 재주에 크게 놀라며 “손재주가 대단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브이로그 감성의 스타 다큐를 찍던 양세찬은 “연애할 때, 사랑한다고 많이 얘기한다. 나름 애교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쪽지도 자주 써 주냐는 질문에는 “맞춤법이 틀릴까 봐 안 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사랑꾼 부부의 동두천 신혼집 찾기는 7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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