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후경유차 114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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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차량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3억 7000만 원을 들여 노후 경유차 114대의 매연 저감장치(동시저감장치 포함) 부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차량은 차량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면서 배출가스저감장치 인증사항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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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차량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3억 7000만 원을 들여 노후 경유차 114대의 매연 저감장치(동시저감장치 포함) 부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차량은 차량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면서 배출가스저감장치 인증사항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환경부 보조금 지급 이력도 없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차종에 따라 대당 250만~580만 원이며 본인부담금은 지원금의 10%인 27만~65만 원이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이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4월 문자로 개별 통보하며 이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나 저감장치제작사의 별도 안내를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에는 2년간 의무운행해야 한다. 의무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저감장치를 뗄 경우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된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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