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지 말고 끝내자" 피우면서 금연하는 보조제 '엔드퍼프' 나왔다

구예지 기자 2024. 3. 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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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메디컬은 6일 국내 및 세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금연보조제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엔드퍼프(End-puf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득상 HR메디컬 대표는 "엔드퍼프는 니코틴 의존도를 줄이면서 금연 실패의 중요한 요인인 습관적 행동과 심리적 압박 등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금연보조제"라며 "엔드퍼프가 기존 흡연 행동을 끊지 않고 흡연을 끝내는데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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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허가받은 베이핑용 흡연습관개선보조제
독성 및 인체적용시험 통해 안전성·유효성 확보
식약처 허가를 받은 베이핑용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엔드퍼프' 제품 모습.(사진=HR메디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HR메디컬은 6일 국내 및 세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금연보조제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엔드퍼프(End-puf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드퍼프는 니코틴을 함유하지 않았고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해 흡연습관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금연 실패의 중요한 요인인 습관적 행동에 초점을 맞춰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피우면서 금연을 시도할 수 있다.

흡연습관개선이 필요할 때 담배 대용으로 사용하고 용액을 카트리지 전용 용구에 주입하고(최대 2.4㎖) 카트리지를 기기에 장착 후, 담배를 피우듯이 입에 물고 공기를 흡입했다가 천천히 배출한다.

1일 권장 사용량은 약 1.5㎖(120~130회 흡입)이다. 용액의 경우 권장용량으로 사용 시 1병당 20일 정도 사용 가능하고 파드는 사용자의 습관에 따라 용액 반 병 또는 1병 소진 시 교체하면 된다.

엔드퍼프는 독성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했다.

기존 금연보조제 전문의약품의 경우 구역, 구토, 소화불량, 어지러움, 두통 등의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일반의약품인 금연껌과 니코틴 패치 등의 니코틴 대체요법의 경우는 니코틴 의존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구역, 두통, 수면장애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연초, 궐련형 금연보조제 등 의약외품은 타르와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것을 비롯해 불쾌한 사용감 등 여러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엔드퍼프는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국제규격(GLP) 인증기관을 통해 진행된 13주 반복흡입독성시험과 소핵시험을 완료한 결과 ▲혈액학적 및 혈액생화학 검사 ▲안과학적 검사 ▲장기중량 측정 ▲병리조직학적 검사 ▲소핵 유발 여부 등에서 모두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얻었다.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에서 안전성 평가를 위해 6주간 진행된 인체적용시험 결과 폐활량 평균값이 증가했고 혈액검사 상 안전성에 문제없음이 밝혀졌다. 또한 6주 차에 금단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엔드퍼프는 니코틴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금연 초기 니코틴 대체요법제 등과의 병행 사용도 가능하다. 이에 효과적인 금연계획 수립이 가능해 금연 실패율을 낮출 수 있다.

이 밖에 풍부한 연무량과 타격감을 갖췄고 엔드퍼프만의 용액 조성법과 조성비를 통해 베이핑의 만족감도 높였다.

조득상 HR메디컬 대표는 "엔드퍼프는 니코틴 의존도를 줄이면서 금연 실패의 중요한 요인인 습관적 행동과 심리적 압박 등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금연보조제"라며 "엔드퍼프가 기존 흡연 행동을 끊지 않고 흡연을 끝내는데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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