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인구밀집지 퇴계동' 노인인구 급증…복지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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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춘천시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퇴계동 노인인구가 급증하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발굴에 나섰다.
이에 퇴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퇴계동 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1799명을 전수 조사한다.
이우찬 춘천시 퇴계동장은 "퇴계동이 춘천시 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동인만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발굴된 가구에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최선을 다해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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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춘천시는 춘천시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퇴계동 노인인구가 급증하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발굴에 나섰다.
6일 춘천시에 따르면 퇴계동 노인인구가 지난 2014년 4599명에서 2024년 1월 기준 7747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퇴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퇴계동 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1799명을 전수 조사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욕구를 확인한 후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이우찬 춘천시 퇴계동장은 “퇴계동이 춘천시 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동인만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발굴된 가구에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최선을 다해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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