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아트홀서 20일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 기원 공연

김평석 기자 2024. 3. 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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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7월 경기 광주시에서 열리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을 기원하며 오는 2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 & 뉴 브라스 빅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세계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관악팀인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과 '뉴 브라스 빅밴드' 의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관악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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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 & 뉴 브라스 빅밴드’ 연주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 & 뉴 브라스 빅밴드’ 공연 안내 포스터.(광주시문화재단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7월 경기 광주시에서 열리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을 기원하며 오는 2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 & 뉴 브라스 빅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세계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관악팀인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과 ‘뉴 브라스 빅밴드’ 의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관악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은 독일 최고의 클라리넷 연주자들이 모인 팀이다. 현재 유럽, 일본,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군악대 특유의 명쾌함과 오케스트라 수준의 짜임새 있는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뉴 브라스 빅밴드’는 2003년부터 꾸준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독일 출신의 팀이다. 대중에게 알려진 곡들을 독창적으로 편곡해 빅밴드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하고 연주한다. ‘2024 제주국제관악제’ 등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는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시민들과 기쁜 마음을 나누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입장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대한민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7월 15일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전 세계 50개국 3000여 명의 회원과 음악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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