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 12층서 불…2명 화상·50여명 대피

신동원 2024. 3. 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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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4시 27분쯤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80대 부부가 2도 화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소방관 등 인원 118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약 30분 만인 오전 5시 6분 불을 껐다.

구급대는 불이 난 12층에서 80대 부부 A씨와 B씨를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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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6일 오전 4시 27분쯤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80대 부부가 2도 화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소방관 등 인원 118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약 30분 만인 오전 5시 6분 불을 껐다.

구급대는 불이 난 12층에서 80대 부부 A씨와 B씨를 구조했다.

A씨는 등에 2도 화상, B씨는 다리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구급대는 이 부부외에 주민 1명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주민 52명은 자력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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