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확정…장진숙·전종덕·손솔

강수련 기자 2024. 3. 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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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이 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했다.

장진숙 공동대표,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손솔 수석대변인 등 3명이 야권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으로 당적을 옮겨 출마한다.

손 수석대변인은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통합진보당 후신인 민중당 공동대표를 지냈다.

앞서 '더불어민주연합'은 비례대표 후보로 총 30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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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투표 1~3위, 당적옮겨 총선 출마…20번 내 배치
장진숙 진보당 공동대표@News1(진보당 제공)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진보당이 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했다. 장진숙 공동대표,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손솔 수석대변인 등 3명이 야권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으로 당적을 옮겨 출마한다.

진보당은 지난 1~5일 당원 투표를 마치고 이같은 후보 명단을 확정했다. 장 공동대표, 전 전 사무총장, 손 수석대변이 1~3위를 차지했다.

장 공동대표는 홍대 부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대의원을 지냈다. 대학 재학 시절 국가보안법 혐의로 수배된 이력이 있다. 진보당에선 민생특별위원장, 지방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

전 전 사무총장은 간호사이자 노동 전문가로, 민주노동당 최연소 전남도의원을 지냈다. 과거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 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한 적이 있다.

손 수석대변인은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통합진보당 후신인 민중당 공동대표를 지냈다. 과거 이석기 전 의원 사면복구를 촉구하기도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연합'은 비례대표 후보로 총 30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이 각각 3명, 연합정치시민사회가 4명의 후보를 내기로 했으며, 이들은 20번 안에 배치돼 당선 가능성이 높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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