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10%’ 박용진·윤영찬·김한정 운명의 날…민주당, 경선결과 발표

유정인 기자 2024. 3. 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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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0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6일 총 20개 지역구의 제22대 총선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이내’로 페널티를 받는 비명(비이재명)계 김한정·박용진·윤영찬 의원의 경선 결과도 포함된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6곳, 경기 5곳, 부산 3곳, 인천·충북 각 2곳, 광주·전북 각 1곳 등 총 20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박용진 의원은 서울 강북을에서 정봉주 전 의원, 이승훈 변호사와 경선을 벌였다. 경기 성남중원은 윤영찬 의원이 비례대표인 이수진 의원과 맞붙었다. 경기 남양주을은 김한정 의원과 비례대표 김병주 의원, 이인화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이 경선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강병원 의원과 친명(친이재명)계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경선한 서울 은평을 결과도 이날 나온다.

친문(친문재인계)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나선 충북 청주·상당, 신영대 의원과 비례대표 김의겸 의원이 맞붙은 전북 군산의 경선 결과도 발표된다.

유정인 기자 jeong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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