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 12층서 불…2명 부상·50여명 대피

우영식 2024. 3. 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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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4시 27분께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80대 부부가 2도 화상을 입는 등 다쳤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장비 30대와 소방관 등 인원 118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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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6일 오전 4시 27분께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아파트 화재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이 불로 80대 부부가 2도 화상을 입는 등 다쳤다.

또 이웃 주민 5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115㎡를 태운 뒤 약 30분 만인 오전 5시 6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장비 30대와 소방관 등 인원 118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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