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결사’ 김시현, 이중매력 품은 장희진 캐릭터 큐티발랄 본체 포착

손봉석 기자 2024. 3. 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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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끝내주는 해결사’ 김시현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컷이 포착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 법률사무소 ‘솔루션’의 사무장이자 노율성(오민석 분)의 스파이 ‘장희진’ 역으로 활약하며 극에 긴장감을 주고 있는 배우 김시현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5일 공개했다.

사진 속 김시현은 입꼬리를 부드럽게 올리고 브이를 하는 등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시현은 극 중 날카로운 눈빛과 의문스러운 행동들을 했던 희진과는 정반대인 모습으로 싱그럽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다른 사진 속 안경을 쓰고 카메라와 다정한 눈 맞춤을 하고 있는 김시현은 옅은 핑크빛 의상과 브라운 정장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반듯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수채화 비주얼’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가운데 김시현은 깍듯하고 단아한 바른 이미지와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로 팜므파탈 이미지를 오가며 이중 매력을 발산. 180도 달라지는 연기로 긴장감을 조성하며 시청자들에게 배우 ‘김시현’을 각인시키고 있다.

김시현이 욕망과 탐욕을 채우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는 스파이 장희진으로 출연 중인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매주 수, 목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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