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자동차구조실습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

2024. 3. 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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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는 자동차구조실습실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다.

대구가톨릭대 자동차구조실습실은 안전하고 쾌적한 실습 환경 시스템에 강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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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된 대구가톨릭대 자동차구조실습실 모습.[대구가톨릭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자동차구조실습실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다.

대구가톨릭대 자동차구조실습실은 안전하고 쾌적한 실습 환경 시스템에 강점을 보였다.

연구실 특성에 적합한 구체적인 목표 수립, 실습 전 안전 교육, 주기적인 비상 대응 훈련 등 시스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안전 스티커, 안전 라인 부착과 각 기계?기구별 장비사용 매뉴얼, 분전함 및 소화기 일일점검 등 안전관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는 자동차구조실습실을 각종 유해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더욱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호철 대구가톨릭대 미래자동차공학과장은 "자동차구조실습실은 자동차 설계 및 생산기술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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