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3년 연속 신입생 충원률 100% 기록

정재훈 2024. 3. 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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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가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5일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입학정원 1029명(대전캠퍼스 40명, 성남캠퍼스 868명, 의정부캠퍼스 121명)이 모두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을지대는 2022학년도(1059명)와 2023학년도(1059명)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입학생 전원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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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을지대학교가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5일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입학정원 1029명(대전캠퍼스 40명, 성남캠퍼스 868명, 의정부캠퍼스 121명)이 모두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을지대는 2022학년도(1059명)와 2023학년도(1059명)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입학생 전원이 등록했다.

학교는 입학자원 감소 추세의 위기 속에서도 이같은 성과를 낸 것은 을지대가 매년 높은 취업률과 우수한 국가시험 합격률을 거둬왔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을지대는 ‘2022년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에서 전국 4년제 사립대학 평균 취업률(67.2%)보다 12%p 높은 79.2%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 간호사 국가시험 23년(2002~2024) 연속 2689명 응시생 전원 100% 합격을 비롯, 치과위생사 4년 연속 합격 등 매년 보건의료계열 국가시험에서 우수한 결과를 내고 있다.

홍성희 총장은 “신입생들이 훌륭한 보건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유전공학부제 확대 시행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고 다양한 학습권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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