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모든 청소년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강의 전액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 청소년 모두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을 무료로 볼 수 있게됐다.
경기 남양주시는 14~19세 청소년에게 강남구청이 제공하는 유명 인터넷강의 전 과목 수강권 1500매 전액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교육 공백의 우려가 있는 차상위계층·기초수급자·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과 국가유공자 가정의 청소년이 자부담 없이 수강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2020년 강남구청과 맺은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한 차례 더 연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 청소년 모두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을 무료로 볼 수 있게됐다.
경기 남양주시는 14~19세 청소년에게 강남구청이 제공하는 유명 인터넷강의 전 과목 수강권 1500매 전액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강남 대치동 학원의 스타강사와 중·고교 현직 교사로 구성된 강사진 68명의 강의 2만여개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교육 공백의 우려가 있는 차상위계층·기초수급자·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과 국가유공자 가정의 청소년이 자부담 없이 수강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2020년 강남구청과 맺은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한 차례 더 연장했다.
이를 통해 시는 관내 학업 취약계층의 청소년이 양질의 교육 혜택과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학습에 차별받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영직원, '1억' 세금 안낸다…"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종합)
- 필리핀·중국, '영유권 분쟁' 남중국해서 선박 충돌
- 의대교수들도 '집단행동' 조짐…삭발·사직 나섰다
- "택시 갓등이 빨간색?"…택시기사 SOS 신호 알아챈 경찰
- 한동훈 "이재명, 1대1 토론 응해야…묵비권 행사해도 좋다"
- 美안보전문가 “김정은, 군부 불만 고조될 경우 남침 가능성 있어”
- 돈 갚으랬다고 여자친구 목 졸라 살해, 징역 40년 구형
- “페미는 맞아야” 무차별 폭행한 편의점男, 징역 5년 구형
- '그알' 피프티 편, 편파 논란으로 '법정 제재'…"후속 방송 없다"
- 한소희가 그럴리 없지…갑질 논란 전말[스타in 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