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도쿄식품박람회 5일 개막…나흘간 일정 돌입

서효상 기자 2024. 3.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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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인 '도쿄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npan 2024·푸덱스 재팬)가 5일 막을 올렸다.

올해로 49회째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쿄의 전시컨벤션센터 도쿄 빅사이트에서 8일까지 4일간 열린다.

aT는 올해 한국관 테마를 '케이(K) 스트리트 푸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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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9회째…도쿄 빅사이트에서 8일까지
aT, 한국관 테마 ‘케이(K) 스트리트 푸드'로 설정
포장마차 구현…떡볶이·어묵꼬치 등 맛보게
국내 신선농산물 수출업체 70여곳 96개 부스 참여
5일 개막한 도쿄국제식품박람회 한국관 내 ‘케이(K) 스트리트 푸드’ 시식 코너 앞 모습. 연합뉴스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인 ‘도쿄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npan 2024·푸덱스 재팬)가 5일 막을 올렸다. 올해로 49회째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쿄의 전시컨벤션센터 도쿄 빅사이트에서 8일까지 4일간 열린다. aT는 행사에서 한국관 운영을 주관한다. 

aT는 올해 한국관 테마를 ‘케이(K) 스트리트 푸드’로 정했다. 일본에서 한국 길거리 음식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현장 부스를 한국 포장마차 형태로 꾸미고 호떡, 꼬치 어묵 등을 시식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실제로 개막 당일 한국관을 찾은 일본인들은 시식 코너 앞에서 줄을 서 떡볶이 등을 맛봤다.  

한국관에는 홍삼·참외·김치·장류와 신선 농산물 등을 취급하는 수출업체 70여곳이 참여했다. 지방자치단체 홍보관을 포함해 모두 96개 부스를 운영한다. 

aT는 올해 한국관의 수출 상담 목표를 9000만달러(1200억원)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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