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하루 1만4600N㎥ 생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시는 환경부의 2024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 일원에 추진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포함된 시설이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이 가동되면 광주시는 하루 유기성 폐자원 190톤을 처리해 1만4600노멀큐빅미터(N㎥)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환경부의 2024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892억원 가운데 국·도비 588억원(국비 458억원, 도비 13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광주시가 선정된 공모사업 사업비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이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 일원에 추진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포함된 시설이다. 현재 이곳의 소각시설 및 생활자원 회수시설 사업은 추진되고 있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이 가동되면 광주시는 하루 유기성 폐자원 190톤을 처리해 1만4600노멀큐빅미터(N㎥)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도시가스 및 전기로 전환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순환 경제 및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했다”며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오는 2028년 종합 폐기물처리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식당서 일하는 엄마 성추행당하자 울어버린 어린 딸[CCTV 영상]
- '성숙한 의상' 김주애, 후계자 이미지 부각?[노동신문 사진]
- 엄지윤 "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을 '참젖' 자랑…애 낳은 줄 알았을 것"
- "애 안낳으면 여성이냐" 日외무상 발언 논란 일파만파
- 배현진 "文 참 재밌는 분…능청맞게 '영부인 단독외교'라니, 다시 까볼까?"
- 한예슬, 신혼여행서도 자기관리 '끝판왕'…스트레칭 속 쭉 뻗은 몸매 [N샷]
- 김사랑, 완벽한 옆 라인…볼륨감 몸매 드러낸 흰 티·청바지 여신 [N샷]
- "저 아니에요" …허경환, '뺑소니 입건'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개그맨설 부인
- 이세영, 하와이서 과감해진 사극 여신? 가슴골 노출 파격 휴양지룩 [N샷]
-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임신 32주차 만삭에 브라톱+레깅스…폭풍 운동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