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희균 재심 의결…김정호·안호영 3인 경선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김정호, 안호영, 정희균 예비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5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완주·진안·무주 선거구 경선에 오르지 못한 정희균 예비후보의 재심의 신청을 의결했다.

이로써 애초 경선에 오른 김정호, 안호영 예비후보와 함께 3인 경선이 진행된다.

경선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이뤄지며 국민참여경선으로, 권리당원선거인단 ARS 50%와 안심번호선거인단ARS 50%가 합산된다. 결선투표는 없다.

군산·김제·부안을 박준배, 완주·진안·무주 두세훈, 정읍·고창 황치연, 전주병 김호성, 익산을 이희성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은 기각됐다.

한편 전주병 김성주·정동영, 정읍·고창 유성엽·윤준병 예비후보의 2인 경선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민참여경선 방식(권리당원·안심번호 각 50%)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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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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