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축제의 경쾌함, 초여름의 싱그런 햇살과 청량한 숲의 향기를 판화로 담아낸 것이 특징
올해로 12회를 맞는 무주산골영화제가 공식 포스터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영화제 일정을 시작했다.
오는 6월 5일(수) 부터 6월 9일(일)까지 총 5일간 무주군 일원에서 열리게 될 초록빛 자연, 보랏빛 낭만으로 가득한 6월의 영화 축제 ‘무주산골영화제’의 이번 공식 포스터는 판화 스타일로 표현한 독특한 그림체가 눈길을 끈다.
푸르른 하늘과 청량한 숲을 배경으로 빨강, 노랑, 초록 등 통통 튀는 색채의 향연은 싱그러운 자연과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이 어우러져 ‘무주산골영화제’의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담아내 벌써부터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지난 11회 영화제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착한 가격으로 전국의 신선한 바람을 주도했던 무주산골영화제가 올해는 6월 5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운동장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국의 재미와 감동 가득한 영화들과 함께 공연, 전시, 토크,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방문객들은 영화제 기간 무주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문화 이벤트들을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