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올해 아동·청소년 1.6만명 '안전교육'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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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5일 올해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을 받을 아동·청소년을 1만 5600명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관리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2018년부터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시민강사가 학교 안팎의 안전사고 사례, 건축물과 시설물의 위험 요인, 각종 안전사고의 징후 및 위급 상황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일 경남 창원시 봉덕초등학교에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교육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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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5일 올해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을 받을 아동·청소년을 1만 5600명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관리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2018년부터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한 교육은 작년부터 부산과 울산으로 확대되었으며, 2월 말 현재 누적 교육생은 6만 7700여 명에 달한다.
안전교육은 시민강사가 학교 안팎의 안전사고 사례, 건축물과 시설물의 위험 요인, 각종 안전사고의 징후 및 위급 상황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리원은 지속가능한 안전교육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작년에 경남도교육청, 사단법인 안전발전연구원 등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올해 교육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유치원 30학급, 초·중·고교 578학급, 특수학교 30학급을 대상으로 65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4일 경남 창원시 봉덕초등학교에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교육이 진행되었다.
김일환 원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문화도 확산되도록 교육 대상과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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