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증평사랑으뜸상품권 운영방식 변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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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지역화폐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충전방식이 5월부터 선불형에서 '캐시백'으로 바뀐다고 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카드형 상품권의 결제 한도를 1인당 월 30만원으로 정하고, 결제시 10% 캐시백을 즉시 지급(월 최대 3만원)할 예정"이라며 "다만, 지류 상품권은 종전처럼 10%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하지만 구매한도는 월 10만원(기존 20만원)으로 축소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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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화폐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충전방식이 5월부터 선불형에서 ‘캐시백’으로 바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카드형 상품권은 캐시백으로 전환하고, 지류형 상품권은 구매 한도를 축소하기로 했다.
캐시백은 결제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주는 방식인데, 현재 활용하는 10% 선할인 방식에 비해 소비 유발 효과가 크고 부정유통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카드형 상품권의 결제 한도를 1인당 월 30만원으로 정하고, 결제시 10% 캐시백을 즉시 지급(월 최대 3만원)할 예정"이라며 "다만, 지류 상품권은 종전처럼 10%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하지만 구매한도는 월 10만원(기존 20만원)으로 축소된다"고 말했다.
◇증평군 ‘3월 그날을 기억하다’ 특별기획전
충북 증평군은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달간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3월 그날을 기억하다’란 이름의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전시전은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과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3·1독립선언서 세 가지 약속 등으로 꾸민다.
군 관계자는 "역사 속 태극기의 다양한 모습을 보며 나라 사랑 정신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21점의 보물과 국가등록유산 태극기를 한 자리에서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김득신 태극기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증평군,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충북 증평군은 5일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조영철)와 환경분야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녹색환경지원센터와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녹색환경사회 건설하는데 협력하자는 게 협약의 목적이다.
협약서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기술지원 △컨설팅 △환경조사·보조금 사업 관련 기술지원 등을 담았다.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각계 환경 전문기관 전문가가 환경보전방안 조사·연구, 기업환경 기술지원·컨설팅, 환경의식 개선활동 등을 추진하는 연구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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