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 부회장, ‘할리우드를 움직이는 인물’로 선정

정현우 2024. 3. 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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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티 페어' 특별판 '2024 할리우드 이슈'에 실린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화보 (사진제공 : Vanity Fair)

미국 유력 연예 매거진이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을 '할리우드를 움직이는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미국 연예 매거진 베니티 페어는 발간 30주년을 맞아 특별판 '2024 할리우드 이슈'를 발간하고, 할리우드의 미래를 주도하고 변화를 이끄는 인물들을 선정했습니다.

베니티 페어는 이 부회장을 '대모'라고 부르며 "'기생충'부터 '설국열차'까지 할리우드를 강타한 한류의 비밀 병기"라고 소개했습니다.

올해는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오른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총괄프로듀서로 역량을 발휘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 부회장과 함께 이름을 올린 인물 중에는 NBC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도나 랭글리 회장, 미국 유력 미디어 그룹이 와서맨의 케이시 와서맨 회장,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2회 수상한 배우 제인 폰다 등이 있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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