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최측근' 유영하, 대구 달서구 갑 단수 추천···동구·군위 갑과 북구 갑은 '국민 추천제'

권윤수 2024. 3. 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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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 달서구 갑 선거구에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자로 단수 공천받았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 5일 "대구 달서구 갑 선거구에 유영하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달서구 갑에는 국민의힘 소속 홍석준 의원을 비롯해 유영하, 김은하 예비후보가 등록한 상황입니다.

국민의힘은 대구 동구·군위 갑과 북구 갑 선거구에서는 국민 추천제를 통해 국회의원 후보자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는 대한민국 사람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이 아닌 제삼자 추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3월 8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과 이메일 등을 통해서 후보를 접수한 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3월 15일 최종 후보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심사 기준에 대해 "일반 공천과 같이 도덕성, 사회 기여도, 면접 점수 등을 더해 지역 적합성도 고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 2개 선거구에서 국민 추천제 방식을 통해 후보자를 정하겠다는 것은 참신하고 유능한 인물을 공천하기 위해 사실상 현역 의원을 배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대구 동구·군위 갑에는 류성걸 의원이, 북구 갑에는 양금희 의원이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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